라즈베리 필드(Raspberry Field)는 2007년에 결성되어 2010년 7월 16일 《토요일 오후에》로 데뷔하였다. 비틀즈의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Strawberry fields forever)〉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라즈베리 필드(Raspberry field)'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는 라즈베리 필드는 멤버 장준선의 탈퇴 이후 사랑스러운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원맨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겸 뮤지션인 라즈베리 필드의 보컬 소이는 수록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미혼모와 위안부 등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소이는 2016년 6월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서포터로서 난민의 어려움을 국내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