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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6회 난민영화제
BEYOND DISTANCING: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명칭
2020 제6회 난민영화제
일정 및 장소
2020년 6월 13일 ~ 27일
온라인 상영
상영작
·영화 [노 프라블랜드]
·영화 [숨]
·영화 [노웨어 맨]
·영화 [유엔난민기구 다큐 시리즈: 호다, 경계에서, 실향민,
안식처]
성격 국제 비경쟁 영화제
주최 난민인권네트워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주관 (사) 휴먼아시아
후원 유니클로, 파파존스, 세이브더칠드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재)화우공익재단,
영창필름
The Displaced (실향민)
감독 Paul Wu
제작국가 유엔난민기구
제작년도 2020년
러닝타임
Sanctuary (안식처)
감독 Paul Wu
제작국가 유엔난민기구
제작년도 2019년
러닝타임 32분
<실향민>은 고향을 떠나 난민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라크 국내실향민 자밀라와 이스마일의 이야기를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의 내레이션을 통해 조명한다. 영화는 야지디 소수민족인 자밀라와 이스마일이 삶의 무게를 견뎌내는 모습과 유엔난민기구 등 인도주의 기구의 도움으로 회복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엔난민기구 보호담당관 김하영 씨는 1950-53년 전쟁을 겪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분쟁과 실향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라크에서 일하는 한국인으로서 느낀 것들을 이야기한다.
2018년 봄, 500여명의 예멘 난민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고국을 떠나 대한민국 제주에 도착했다. 정우성은 이들 난민 중 일부가 한국에서 안전한 삶을 찾기 위해 떠났던 긴 여정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예멘에서 인접한 지부티로, 지부티에서 다시 말레이시아로, 그리고 마침내 한국으로 오기까지, 예멘 가족들이 계속해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영화는 이제는 제 2의 고향이 된 낯선 땅에서 안전한 삶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The Unforgotten (호다)
Limbo (경계에서)
감독 Paul Wu
제작국가 유엔난민기구
제작년도 2019년
러닝타임 23분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의 실향민 캠프인 하산샴(Hasansham) 캠프에 살고 있는 아홉 살 호다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바깥세상, 그리고 낯선 나라에서 온 낯선 이들과의 소통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방문했던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아로새겨졌다. 폴 우(Paul Wu) 감독은 몇 달 뒤 다시금 캠프를 방문하여 호다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를 지닌 실향민들과 그 가족들을 만나, 지원에서도 더욱 소외되는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살펴본다.
감독 Paul Wu
제작국가 유엔난민기구
제작년도 2017년
러닝타임 20분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우리 시대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중 하나를 초래했다.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전쟁과 폐허로 집을 떠났다. 정우성은 이 중 1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난민들이 거주하는 레바논의 한 도시 베카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러 간다. 고향 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제과사로 일하던 하산과 그의 아내 주리에 가족은 비공식 난민거주지에서 세 딸 림, 아사옐 그리고 태어난 지 20일 밖에 되지 않은 누어와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무수한 난민가족 중 단 한 가족의 이야기일 뿐이다.
No Probland (노 프라블랜드)
The Breath (숨)
Nowhere man (노웨어 맨)
감독 김정근
제작국가 한국
감독 양재영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9년
러닝타임 1시간 9분
감독 채의석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7년
러닝타임 1시간 10분
제작년도 2017년
러닝타임 17분
1.첫 출근 당일,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취업 연기를 통보받은 오마르. 생계가 급한 본국의 가족을 위해 발품이라도 팔겠다며 일을 찾아나선다.
2.우연한 기회로 한 독립 영화에 캐스팅된 아드난. 중동계 사람과 연기 해본, 아니 마주한 적도 없는 듯한 아역 배우와 친밀함을 연기해야 한다.
3.'난민 킥복서' 아스카의 한국에서의 첫 시합 날이 밝았다. 꿈에 한 걸음 다가간 걸까? 시합에서 이긴다면 밝은 미래가 기다릴까? 한국에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3명의, 어쩌면 사소할지도 모를 소중한 하루.
GHANA JOTI SRAMA와 MUKTA CHAKMA는 방글라데시 선주민 줌머족이다. 현재 난민 신분이며, 7살 아들과 5살인 딸이 있다. GHANA는 일당제로 일하며 컨테이너를 만들고, MUKTA는 샤워기의 부품 일부를 조립하는 부업을 한다. 잔잔한 일상을 사는 이들은 가끔 멀리 고국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면 다른 줌머인들과 함께 집회를 한다.
A는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 탈레반 무장 투쟁,발루치스탄 분쟁으로 얼룩진 파키스탄에서 탈출한 난민이다.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거주하고 있지만, 제목처럼 주인공 A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A의 목소리만이 그가 생활하는 공간의 이미지 위로 흐를 뿐이다. 노웨어 맨은 난민 A와의 짧은 만남을 기록함으로써, 어느새 우리 곁으로 훌쩍 다가온 난민의 존재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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