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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 소개

아포리아 포스터.jpg

아포리아 (Aporia)

감독  이주형

제작국가  대한민국

제작년도  2023년

러닝타임  120분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장르  드라마

2013년 “하림”은 시라아 내전을 피해 고국에서 탈출해 여동생이 있는 독일로 가서 정착한 후, 부인과 아들딸을 데려오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한국을 경유하던 중, 한국공항에서 위조여권이 발각된다. 이후 그는 계획에도 없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낯선 나라 한국에서 불법으로 일을 하며 가족을 만나려는 힘겨운 노력을 하게 되는데…

국가, 민족, 종교, 문화적인 갈등 속에 놓이게 된 한 인물의 이야기.

영화_터미널 포스터.jpg

터미널 (The Terminal)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4년

러닝타임  128분

등급  전체관람가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드라마

뉴욕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일단은 입구까지만…!

 

동유럽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톰 행크스). 뉴욕 입성의 부푼 마음을 안고 JFK 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그가 미국으로 날아오는 동안 고국에선 쿠데타가 일어나고, 일시적으로 ‘유령국가’가 되었다는 것.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들어갈 수도 없게 된 빅터. 아무리 둘러봐도 그가 잠시(?) 머물 곳은 JFK 공항 밖에 없다. 하지만 공항 관리국의 프랭크에게 빅터는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일 뿐. 지능적인 방법으로 밀어내기를 시도하는 프랭크에 굴하지 않고, 바보스러울 만큼 순박한 행동으로 뻗치기를 거듭하는 빅터. 이제 친구도 생기고 아름다운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와 로맨스까지 키워나간다. 날이 갈수록 JFK공항은 그의 커다란 저택처럼 편안하기까지 한데….

 

그러나 빅터는 떠나야 한다. 공항에선 모두들 그러하듯이. 과연 그는 떠날 수 있을까?

도도무 포스터

도도무 (Dodomu)

감독  닐 조지

제작국가  폴란드

제작년도  2022

러닝타임  36분

등급  면제

장르 다큐멘터리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셀 수 없이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유럽 각국으로 피난을 떠났다. "집", "고향으로 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우크라이나어를 제목으로 한 작품, <도도무 (Dodomu)>는 낯선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세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도도무 (Dodomu)>는 폴란드에서 삶을 다시 시작하고 희망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는 난민들의 삶을 보여준다. 난민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들을 통해 <도도무 (Dodomu)>는 난민 이슈가 갖는 복잡다단함과, 분쟁을 마주한 난민들이 내려야만 하는 결정의 어려움들을 보여준다.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은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는 이 작품에 그의 시선을 담아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관객들이 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응원하기를 촉구한다. 전쟁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초상을 담고 있는 <도도무 (Dodomu)>는 위기 상황에서도 빛나는 인간 정신의 강인함과 회복력의 증거이다.

특별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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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색깔 (Do I belong?)

감독  임욱현 · 기프트 · 이성현 · 커리지 · 김루비 · 이텐 · 누암킴

제작국가  대한민국

제작년도  2023

러닝타임  12분

등급  면제

장르 드라마

한국인이지만, 발음이 어눌한 고등학생 영호. 난민 신분으로, 외형은 외국인이지만 학생들과 잘 어울리는 맥스.

“영호야 따라해봐 문 학 책. 영호야 따라해보라니까”. 맥스는 발음이 어눌한 영호를 돕고자 한다. 영호는 맥스의 일방적인 도움과 강요에 결국 소리친다. “야 내가 너한테 가르침 받을 사이야?”. 자신의 도움을 거부하는 영호에게 소리치는 맥스. “넌 나한테 도움 받는게 그렇게 싫냐?” 영호는 냉담하게 대답한다. “그러면 좋겠냐?”

자신을 도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선생님. 자신의 도움은 받아들이지 않는 영호. 맥스는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방식에 대해 진절머리가 난다. 우연히 카페에 들어서는 맥스. 영호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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